[지금 일본은] ‘25년도 ROS 1위 야마토공업…일철, 사우디 강관사업 철수
[지금 일본은] ‘25년도 ROS 1위 야마토공업…일철, 사우디 강관사업 철수
  • 정하영
  • 승인 2026.05.29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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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도 주요 철강사 ROS 1위 8년 연속 야마토공업
일본제철, 사우디 강관사업 철수 NPC 지분 매각
철강연맹, 신임 회장 히로세 마사유키 JFE스틸 사장
고베제강, CDP 공급망 환경 대책 최고 평가받아

25년도 주요 철강사 ROS 1위 8년 연속 야마토공업

일간철강신문이 주요 철강사 47사의 2025년도(회계연도 기준)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야마토공업이 8년 연속 ROS(Return on Sales, 매출액 순이익률) 1위를 차지했다.

2025년도는 조강 생산이 8033만톤으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 등 어려운 사업환경이 계속되었따. 국내 수요 둔화 속에 철강사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다만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50% 가까운 기업들이 전년 대비 경상이익 증가를 실현했다고 전했다.
 

일본제철, 사우디 강관사업 철수 NPC 지분 매각

일본제철이 사우디아라비아 용접 대구경강관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27일 발표했다.

35%를 출자한 현지 강관업체인 내셔널파이프컴퍼니(NPC) 지분 전량을 인도 강관업체인 맨인더스트리에 매각했다.

맨인더스트리가 최근 NPC 인수를 발표했으며 일본제철과 스미토모상사의 합작사인 NPC메니지먼트와사우디 현지 주주 등 NPC 지분 전량을 인수했으며 인수 금액은 1억200만달러(약 1530억원)이다.

NPC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 용접 대구경 강관업체로 UOE강관 등 연간 생산능력 43만톤으로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등이 주요 고객이다.

일본제철은 국내 UOE강관 사업 철수 이후 해외 강관 지분 보유의 전략적 의미가 약화되었고 해외 사업을 고급강, 탈탄소, 성장시장 중심으로 재편하는 일환에서 사우디 강관사업을 매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인도 강관사인 맨인더스트리는 NPC 인수를 통해 사우디 현지 생산거점 확보로 중동 에너지 시장 진입을 확대하게 된다.
 

철강연맹, 신임 회장 히로세 마사유키 JFE스틸 사장

일본철강연맹은 28일 도쿄 철강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회장에 히로세 마사유키 JFE스틸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히로세 사장은 이날 회견에서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보호주의 확산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져 일본 철강업계는 유례없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고 전제했다. 이에 일본 철강업계는 정부의 강한 경제 실현에 적극 참여해 일본 산업과 사회를 지탱하는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철강 통상 조치에 대해서는 “불공정한 강재 수입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불가결하며 수입 대책을 통해 국제 철강시장의 안정화와 공정한 무역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GX스틸의 시장 형성을 중요시 하고 시장 확대에 전력 투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베제강, CDP 공급망 환경 대책 최고 평가받아

고베제강은 27일 환경정보 공개 시스템을 제공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CDP가 실시한 2025년 공급망 인게이지먼트 평가에서 최고 평가인 ‘공급자 인게이지먼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공급망 인게이지먼트는 기업이 공급망(특히 Scope3)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과학기반 감축 목표를 설정·추진하도록 유도하는 접근 방식이다.

고베제강이 리더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CDP 기후변화’에서는 A 평가를 2년 연속으로 획득한 바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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