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 전 품목 6월 판매가 ‘동결’ 3개월 만
판재류 유통 가격 2년 만 상승, 열연 전월비 3%↑
미츠비시제강 신중계 설명회, 전략사업 이익 비중 65%
고베제강, 전로법 기반 스크랩 용해로 투자 검토
고베제강은 18일 단계적인 탈탄소화를 목적으로 가코가와 제철소에서 기존 고로-전로법을 기반으로 하면서 철스크랩을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크랩 용해로의 도입을 본격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고베제강이 추진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삭감을 위한 ‘고로에서의 CO₂ 삭감(HBI 다배합, 바이오매스 취입)’, ‘베이스 기술 활용(에너지 절약 기술, 스크랩 활용 확대)’, ‘대형 혁신 전기로에 의한 고급강 제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스크랩 용해로 도입을 검토키로 한 것이다.
이 기술은 전로 내에서 고로 쇳물과 스크랩 용해로에서 제조한 용강을 혼합하는 프로세스(합탕 방식)를 통해 종래의 고로-전로법 대비 대량의 스크랩 투입을 가능케 함으로써 고로 쇳물 사용 억제로 CO₂ 배출을 삭감할 수 있다. 더불어 전로에서의 일괄 정련으로 기존 고로재와 동등한 품질, 품위 강종을 생산할 수 있다.
‘스크랩 용해로’의 최종 투자 여부는 2027년 차기 중기경영계획에서 결정하며 생산능력은 연간 70만톤, 총 투자비는 약 1천억엔, 가동 시기는 2030년대 초반으로 도입 시 철강사업에서의 연간 CO₂ 배출량을 약 5% 삭감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경제철, 전 품목 6월 판매가 ‘동결’ 3개월 만
동경제철은 18일 6월 계약분 유통(미세우리)용 강재 판매 가격을 전 품목에 대해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전 품목 가격 동결은 3개월 만으로 쇼마츠자키 유지 영업본부장은 국내외 제품 수급 환경 판결과 더불어 4월 계약분과 5월 계약분 판매 가격 인상분의 시장 침투에 주력하기 위해 6월 계약분 판매 가격은 현행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판재류 유통 가격 2년 만 상승, 열연 전월비 3%↑
판재류 국내 유통 가격이 2년 만에 상승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대표적으로 열연 기본 품목은 전월 대비 3% 올라갔다며 고유가를 배경으로 철강사들의 공급 가격 인상이 유통 단계에도 일부 침투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동 전쟁으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확산에 따라 추가적인 코스트 증가 우려가 커지면서 유통 업체들이 새로운 가격 전가를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쿄 지역에서 5월 유통업체들의 거래 가격은 열연강판 두께 1.6㎜ 제품이 톤당 10만3천~10만8천엔으로 전월 대비 3%, 3천엔 정도 올랐다고 전했다.
미츠비시제강 신중계 설명회, 전략사업 이익 비중 65%
특수강 제조, 판매 업체인 미츠비시제강이 15일 2025년도(회계연도 기준) 결산과 새로운 신중기경영계획(2026~2028년도) 설명회를 가졌다.
국내 강재 등 기반사업의 재구축으로 수익 개선을 추진해 현금 토대를 구축하는 한편 전략사업의 수익 강화로 주력 이익 창출 분야로 전환해 나간다고 밝혔다.
최종 연도인 2028년도 연결 영업이익 목표 110억엔으로 이중 전략사업(정밀부품, 해외 강재, 상용차용 판 스프링, 에너지·해상풍력, 특수 합금분말)에서 71억엔의 이익을 창출해 전체 영업이익의 6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