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만주 추가 전환…상장 물량 확대
미전환 잔액 145억…추가 전환 가능성
미전환 잔액 145억…추가 전환 가능성
KBI메탈이 전환사채(CB) 청구권 행사로 주식 희석 부담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양새다.
KBI메탈은 2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66만4470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4.76% 수준이며, 상장 예정일은 5월 15일이다.
이번 전환은 2024년 6월 발행된 200억 원 규모 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에서 발생했다. 전환가액은 주당 2284원이 적용됐다.
앞서 회사는 지난 16일과 22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총 71만여 주(약 2.04%) 규모의 전환청구가 이뤄졌다고 공시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최근 전환권 행사 규모는 발행주식 대비 약 6.8%에 달한다.
현재 미전환 잔액은 약 146억 원 수준으로, 전환 가능 주식수는 약 638만 주에 달한다. 추가 전환이 이어질 경우 주식 수급 부담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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