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고로 수소환원 44%…일본야금 고기능재 재용해로 도입
[지금 일본은] 일철 고로 수소환원 44%…일본야금 고기능재 재용해로 도입
  • 정하영
  • 승인 2026.03.26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제철, 수소환원제철 실증 플랜트 가동 CO₂ 44%↓
일본야금, 재용해로 도입 고기능재 제품 생산 확충
오노켄, 각관·경량 C형강 시즈오카센터 본격 생산
미츠비시머티리얼, 오나하마 제련소 동(銅) 생산 중단
일본야금공업의 신 전기로 노체 전경
일본야금공업의 신 전기로 노체 전경

일본제철, 수소환원제철 실증 플랜트 가동 CO₂ 44%↓

일본제철은 25일 탄소중립화 설명회를 열고 수소환원제철 실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실증 플랜트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로의 수소 환원 프로젝트인 슈퍼 COURSE5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동일본제철소 키미츠지구의 고로 환원 실증 플랜트에서는 이달에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44.5% 삭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키미츠 제 2고로에서 2029년에 실제 실증 생산을 시도할 계획이다.

일본제철은 이날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 설비 실장, GX스틸 시장 형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적으로 GX 가치의 대가를 부담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면 정책적 지원과 사회의 이해를 요구했다.
 

일본야금, 재용해로 도입 고기능재 제품 생산 확충

일본야금공업은 25일 가와사키 제조소 제강공장에 14톤 슬래브형 재용해 설비(ESR, Electro Slag Remelting furnace) 1기를 연구개발 용도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026년부터 시작하는 신중기 경영계획의 일환으로 니켈 합금, 석출경화형 스테인리스강 등 고기능재 제품 생산 확충과 수요 개척, 품질 고도화와 강종 개발의 효율화를 추진한다.

투자액은 약 22억엔으로 2028년도 상반기에 도입을 완료하고 상반기부터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노켄, 각관·경량 C형강 시즈오카센터 본격 생산

강재 유통가공 대형업체인 오노켄이 도쿄지점 시즈오카센터에서 각관과 경량 C형강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오노켄은 창업 이후 처음으로 주요 철강재 제품 제조에 진출하는 것으로 시즈오카센터를 올해 2월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유통, 가공, 제조 기능을 일체화한 복합 거점으로서 관동 및 중부 권역을 대상으로 공급망 강화를 추진할 목적이다.
 

미츠비시머티리얼, 오나하마 제련소 동(銅) 생산 중단

미츠비시머티리얼은 25일 동사의 2개 제련소 중 하나인 오나하마 제련소(후쿠시마현)에서의 동(銅)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의 동 제련이 증가한 영향으로 동광석 등 원료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이로 인한 수익성이 악화돼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산 중단 계획은 2027년 3월말로 동광석을 처리한 동정광과 폐전자기판을 원료로 생산하는 조동 생산설비의 가동을 멈추게 된다. 폐전자기판의 활용은 또 하나의 생산거점인 나오시마 제련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다만 오나하마 제련소의 전해공장은 조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전해는 순도 99%의 조동을 99.99% 이상의 전기동으로 만드는 공정으로 순도가 높은 스크랩인 동관 등에서 조동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