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주원석지사장] 브라질의 3월 자동차 판매가 14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산이 직격탄이 됐다.
브라질 통계에 따르면 3월 승용차 및 경상용차는 15만5771대가 등록됐다.
2월(19만2639대) 대비 19.1% 급감했다. 전년 동월(19만9549대) 대비로는 21.9%나 줄었다.
1분기의 전체 판매량은 53만2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4월과 5월 판매도 부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이 3월 중순 이후부터 심각단계로 접어들었고, 앞으로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민층의 경우 자동차 금융 승인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어서 판매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2020년 판매량은 40%나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3월의 브랜드별 판매순위는 지엠, 폭스바겐, 피아트,포드, 현대자동차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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