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과 YK스틸은 6일부터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 등급에 걸쳐 톤당 1만 원 인하한다고 통보했다. 전기로 제강사들은 4월 첫 주 가격 인하에 대부분 동참했다.
대한제강은 4일부터 같은 폭으로 인하를 실시했고, 동국제강은 앞서 2일부터 선반설은 1만5000원, 나머지 전 등급은 1만 원 내렸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30일부터 인하를 실시했다.
포스코, 세아베스틸 등 판재 특수강 메이커들은 아직 4월 인하를 발표하지 않았다. 국내 생철 부족 현상이 이어진데 따른 영향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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