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 노전 가격 관동 지역 1천엔 상승
오사카제철, 일반형강류 3월 동결, 4월 인상
관동 지역 형강 유통가 2천엔 상승 21개월만
철강연맹, 韓 열연 AD 관세 부과 “매우 유감”
일본철강연맹은 25일 이마이 타다시 회장(일본제철 사장) 명의로 한국무역위원회(KTC)가 23일 일본, 중국산 열연강판 제품에 대한 반덤핑(AD) 관세 부과를 결정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을 표명했다.
이마이 회장은 일본 측이 일본의 탄소강 및 합금강 열연 제품의 對한국 수출이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으나 KTC가 이를 무시하고 일본산 열연 제품으로 한국 산업이 타격을 입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은 부적절하고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철강 업계는 이 결정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한국 재정경제부의 최종 결정에 대비해 적절한 행동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산업통상부는 23일 일본산 31.58~33.43%, 중국산 28.16~33.10%의 AD 관세 부과를 결정했으며 일본제철, JFE스틸, 동경제철 등 일본 3개사, 바오산강철 등 중국 6개사는 5년간 최저가를 약속하는 ‘가격 약속’을 수락했다.
철스크랩, 노전 가격 관동 지역 1천엔 상승
관동 지역 전기로 제강사들의 철스크랩 구입 가격(노전 가격)이 톤당 1천엔 상승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약 1개월 만에 재차 상승했다.
일간산업신문이 조사한 일본철스크랩 종합가격(3개 지구 평균 구입가격, H2 기준)은 24일 기준 톤당 4만4800엔이라고 전했다.
견조한 해외 수요에 따라 수출업체들의 스크랩 매입가가 1월 하순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어 국내 전기로 제강사들도 대응 측면에서 가격 인상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노전 가격은 2024년 9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최고치 수준에 이르며 4만5천엔 대를 돌파한 기세라고 전망했다.
오사카제철, 일반형강류 3월 동결, 4월 인상
오사카제철은 24일 등변앵글, 부등변앵글, 채널 등 일반형강 제품들에 대해 3월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개월 연속 가격 동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및 12월 각각 톤당 3천엔 등 합계 6천엔의 가격 인상분의 시장 침투 상황을 판별하기 위해 판매 가격 동결이 이어진 것이다.
오사카제철은 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또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시장에의 침투가 진행되고 있어 3월 중 인상분 반영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하고 4월 이후에는 가격 인상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관동 지역 형강 유통가 2천엔 상승 21개월만
일간산업신문은 25일 관동 지역의 형강류 유통 가격이 톤당 2천엔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H형강은 베이스 규격 기준 톤당 11만6천엔, 등변앵글, 채널이 각각 톤당 11만4천엔이 되었다고 전했다.
가격 상승은 2024년 5ㅇ월 이후 1년 9개월 만으로 관련 유통업체들이 채산성 악화를 우려해, 판매 가격 인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을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현재 시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유통업체들의 푸쉬와 함께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