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스틸 임주희 대표이사 사장이 재선임됐다.
대동스틸은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임주희 대표이사 재선임, 유채호 사외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각각 의결했다. 이들의 임기는 3년으로 정해졌다.
임주희 사장은 최대주주인 임형기 회장의 자녀로 2008년 1월 이사로 입사 후 2017년 3월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유채호 사외이사는 삼미 철강무역본부 팀장, 포스코 팀장을 역임했다. 현재 보우스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반면 남동조 감사의 재선임 안건은 의결정족 수 미달로 부결됐다. 이에 새로운 감사가 선임될 때까지 현 남 감사가 권리의무를 유지하게 됐다.
이 밖에 이사·감사 보수한도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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