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팩이 이사회결의를 마치고 지주사인 심팩홀딩스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엠제이파트너스의 합병절차 중단 가처분이 기각되면서 기존 일정을 그대로 소화했다는 평가다.
앞서 심팩은 지난해 6월 심팩홀딩스와 흡수합병을 발표한 뒤 2주 만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이번 재추진은 성공적으로 완료될 전망이다. 합병 이후 심팩의 상호명은 유지되며, 기존 심팩홀딩스 근로자들도 일괄 승계할 예정이다.
심팩은 현재 12일 합병종료보고 주주총획 갈음 이사회 결의를 마친 상태다. 합병 등기일은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다.
회사 측은 “당사 주식 20주를 소유한 엠제이파트너스는 합병 무효의 소와 더불어 합병절차진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전부 기각됐다”면서 “추후 엠제이파트너스의 항고 여부에 따라 대응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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