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제강, 12월 철근 판매가 인상분 반영 ‘주력’
츄부강판, 후판가 12월 계약분 5천엔 인상
산업기계 9월 수주 9400억엔 5개월 연속 증가
4~9월 주요 철강사 70% 이익 감소․적자
일간철강신문은 26일 주요 철강기업 49개사(유통업체 제외)에 대한 2025년 상반기(4~9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체의 약 70%가 경상(사업) 손익이 감소하거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국내 강재 수요 부진, 수출시장 침체 등 악화된 경영 환경으로 인해 철강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경상이익률(ROS) 1위는 야마토공업으로 9기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ROS는 36.7%로 전년 동기의 53.4%보다는 크게 후퇴했다.
철강신문은 하반기 사업환경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으로 41개 상장기업들은 상반기와 비슷한 경영실적을 예측했다.
공영제강, 12월 철근 판매가 인상분 반영 ‘주력’
철근 최대업체인 공영제강이 25일 12월 철근 판매 가격에 대해 지금까지의 인상분을 시장에 반영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영제강은 9월에 톤당 5천엔을 인상했으나 일부 ‘저가 수정’에 그쳤으며 11월 추가 2천엔 인상분 반영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제품 가격은 바닥을 굳히고 있으나 전체적인 판매 가격 인상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12월에는 인상폭을 제시하지 않고 실질적인 판매가격을 시장에 반영하는데 주력하면서 상황에 따라 추가 가격 인상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츄부강판, 후판가 12월 계약분 5천엔 인상
츄부강판은 25일 후판 판매 가격을 26일부터 수주를 시작하는 12월 계약분부터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4월 계약분 이래 1년 8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상사(히모츠키), 유통(미세우리)는 물론 실수요가 등 전체 판매분이 대상으로 제조 비용과 관련 경비 상승분을 전가,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츄부강판은 후판 가공업체(용단업체)의 유통 판매 분야를 주력으로 일부 건설용 수요가 직판도 하고 있다.
산업기계 9월 수주 9400억엔 5개월 연속 증가
일본산업긱계공업회가 발표한 9월 산업기계 수주 실적에 따르면 전체 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46.3%나 증가한 9399억4700만엔이었다.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이 보일러, 원동기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전체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플랜트의 경우 9월 중 4건에 141억9700만엔을 기록해 30.1%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