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분석] 亞 철스크랩 강세…日 최고가 기록 "한국 대비 10만 원↑"
[시세분석] 亞 철스크랩 강세…日 최고가 기록 "한국 대비 10만 원↑"
  • 김종혁
  • 승인 2025.11.1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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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H2 최고 333달러·HS 365달러…장세 지지
美 HMS·동남아 컨테이너 298~353달러까지
달러·엔화 강세…원화 환산가 2만 원 내외 상승

아시아 철스크랩 시장은 11월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요 부진 속에서도 공급사들의 강세 기조가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전세계 최고가로 시세를 지지하고 있다. 동경제철은 내수 가격을 10월부터 연이어 인상하는 가운데 이달 관동철원협회 수출 입찰에서 낙찰 가격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철강원료 전문데이터센터인 스틸웨어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일본 H2(경량) 오퍼 가격은 CFR 톤당 최고 333달러까지 나온다. 최저 오퍼는 328달러다. 한화 기준 48만 원을 넘는 것으로, 국내 제강사들의 경량 구매 가격보다 10만 원 이상 높다.

고급 철스크랩은 50만 원 이상이다. HS(중량) 오퍼는 360~365달러다. 53만 원을 웃돈다. 슈레디드와 신다찌(생철)은 각 350달러, 360달러다. 

미국 대형모선 오퍼도 동반 강세다. HMS 1&12(80:20) 등급은 베트남에 CFR 톤당 350~353달러에 오퍼됐다. 튀르키예보다 소폭 낮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달 들어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졌다. 현재 튀르키예 철강사들은 12월 선적분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353.5달러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오퍼는 360~365달러까지 나온다. 

컨테이너(40피트)의 경우 대만향 오퍼는 298~300달러, 베트남향은 305달러까지 나왔다. 비드는 각 295달러, 300달러로, 오퍼와의 격차는 이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0월 중순 이후 달러 환율은 1432원에서 이달 12일 기준 1469원으로 상승했다. 엔화 역시 947엔에서 950엔대로 소폭 반등했다. 이에 따라 원화 기준 철스크랩 가격은 톤당 2만 원 내외의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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