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월 전품목 500~1000대만달러 인하...중국 하락가능성에 무게
대만 CSC가 3분기(7~9월) 철강 전 품목의 가격을 톤당 3만 원가량 인하했다. 아시아 벤치마크인 중국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된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어서 주목된다.
CSC는 최근 7~9월 내수 판매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열연코일은 1000대만달러(한화 약 3만8000원)를 인하했다.
다른 품목의 인하폭은 냉연코인을 941대만달러, 용융아연도금 및 전기아연도금은 800대만달러, 600대만달러, 전기강판은 750대만달러, 후판은 529대만달러씩이다.
이번 인하는 중국 가격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내린 결정이어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해외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주 중국의 한국향 열연 오퍼 가격은 SS400 강종 기준 530~540달러대로 평가됐다. 비슷한 시기 대만의 오퍼 가격이 더 낮은 가격에 제시되면서 성약까지 연결됐다.
무역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가격 하락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산 기준 500달러 초반까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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