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유독가스 유출…1명 사망 1명 부상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유독가스 유출…1명 사망 1명 부상
  • 김도형
  • 승인 2025.11.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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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사진=포스코 뉴스룸)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스테인리스(STS)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다수의 근로자 4명이 기기 정비 작업 중 배관에서 불산이 누출되면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중 50대 노동자 1명은 병원 이송 도중 숨졌고, 3명은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로 인해 올해 포스코그룹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자만 총 6명이 됐다.

앞서 회사 측은 지난 7월 안전관리 혁신 계획을 발표하고 장인화 회장 직속 ‘그룹 안전특별진단 TF’를 신설했다.

또 그룹 안전 ‘컨트롤타워’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지난 9월 출범하면서 관계기업까지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추가적인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이같은 안전 고도화 전략의 효과에 물음표가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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