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스크랩 10개월만 4만엔 붕괴…‘에코 와이어매시’로 탈탄소
[지금 일본은] 철스크랩 10개월만 4만엔 붕괴…‘에코 와이어매시’로 탈탄소
  • 정하영
  • 승인 2025.08.26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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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스크랩 3민9800엔, 10달 만에 4만엔 붕괴
후지강업․사토제선, ‘에코 와이어매시’로 탈탄소 기여
우라야스 7월 시황 조사 단가 하락 등 환경 악화 지속
오카베, 건설 관련 제품 영업익 12% 증가 ‘생력화’ 집중

국내 철스크랩 3민9800엔, 10달 만에 4만엔 붕괴

일간산업신문은 25일 일본철스크랩종합가격(3개 지구 전기로 제강사 구입가격 평균, 산업신문 조사)이 22일 기준 10개월 만에 4만엔 밑으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조사 시점의 H2 기준 구매 평균 가격은 톤당 3만9800엔으로 전기로 제강사들은 원료 수요가 감소하면서 매입가를 낮춰 입고량을 조정했다.

산업신문은 국내은 하락 기존이지만 해외 시세는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왕성해 국내 시세 추가 하락을 막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후지강업․사토제선, ‘에코 와이어매시’로 탈탄소 기여

와이어매시, 철근 격자 등을 제조하는 후지강업과 선재 2차 제품 제조의 사토제선소는 국내에서 생산된 전기로 철선으로 제조된 용접철망 ‘에코 와이어매시’의 본격적인 홍보, 판매에 돌입했다.

주로 종합건설회사와 부동산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환경 부하가 적은 ‘에코 와이어매시’를 홍보, 판매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에 공헌할 계획이다.

정부의 건설 자재 탈탄소화 촉진 제도 개정 움직임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우라야스 7월 시황 조사 단가 하락 등 환경 악화 지속

우라야스철강단지협동조합이 정리한 7월 시황 조사(대상 141개사, 응답률 93.6%)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익이 악화한 기업이 6.7%p 낮아진 38.0%로 나타났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보합이 10.9%p 늘어난 45.0%로 12개월 만에 악화를 웃돌았다. 다만 개선은 17.1%로 전월 대비 4.1%p 낮아져 시장 환경이 어려운 것에 변함이 없었다.

판매 단가 역시 하락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등 시황 악화 기조가 더욱 선명해졌다.
 

오카베, 건설 관련 제품 영업익 12% 증가 ‘생력화’ 집중

종합 건자재 가공유통 업체인 오카베는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건설 관련 제품 사업의 2025년 매출액이 653억3800만엔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억5700만엔으로 11.9% 늘어날 것으로 일간철강신문이 25일 전했다.

전반적인 시황 악화 속에도 생력화, 공기 단축 요구에 부응한 제안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과 현장 작업 효율화와 인프라 유지 보수에 기여하는 신제품 개발, 판매가 실적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카베는 이러한 제안 영업 강화는 물론 신제품 개발을 위해 모두 44억엔을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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