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철강 5단체 AD 우회 방지대책 요청…동철, 저탄소강재 1백엔 인하
[지금 일본은] 철강 5단체 AD 우회 방지대책 요청…동철, 저탄소강재 1백엔 인하
  • 정하영
  • 승인 2025.08.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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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연맹 등 5개 단체, AD 회피 우회 방지 제도 요청
동경제철, 저탄소 강재 ‘호보 제로’ 엑스트라 1백엔 인하
보통강 강재 6월 수주 275.9만톤 13개월만에 증가
6월 중후판 가공량 11.3만톤 7.4% 3개월만에 증가

철강연맹 등 5개 단체, AD 회피 우회 방지 제도 요청

일본철강연맹과 특수강구락부, 스테인리스협회, 선재제품협회 보통강전기로공업회 등 철강 5개 단체는 18일 반덤핑(AD) 관세 우회 방지 대책의 조기 제도화를 요청하는 공동 요청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중국이나 대만 등의 강재를 모재로 사용해 제 3국에서 가공해 AD 관세 제외 품목으로 수출하는 사례가 다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철강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우회 수출에 대한 대책은 아직 없다며 G20 중 18개국이 우회 방지 제도를 갖고 있다며 아직 제도가 없는 것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뿐이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의 우회 방지 제도의 신속한 도입과 조사 요원의 증대 등을 요구했다.
 

동경제철, 저탄소 강재 ‘호보 제로’ 엑스트라 1백엔 인하

동경제철은 18일 자사의 저탄소 강재인 ‘호보 제로’의 엑스트라 요금을 9월 계약분부터 톤당 100엔 이하해 5900엔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저탄소 강재의 가격 인하를 통해 더욱 합리적인 탈탄소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는 2024년도 제품 제조 단계에서 전력에 기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원단위가 감소한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경제철은 앞으로도 저탄소 강재 ‘호보 제로’로부터 얻은 ‘이산화탄소 삭감을 위한 서포트 자금’을 재생가능에너지의 조달이나 이산화탄소 삭감에 기여하는 투자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통강 강재 6월 수주 275.9만톤 13개월만에 증가

일본철강연맹이 18일 발표한 용도별 수주통계에 따르면 6월 보통강 내수용 강재 수주량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275만9천톤으로 13개월 만에 증가했다.

전반적인 수주 수준은 여전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제조업용은 자동차 생산 회복이 이어지면서 저조했던 지난해에 대한 기술적 요인 등으로 증가한 반면 건설용 수주는 지속 감소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4~6월 수주량은 824만5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6월 중후판 가공량 11.3만톤 7.4% 3개월만에 증가

전국후판시어링공업조합이 집계한 2025년 6월 유통 조사에 따르면 중후판 절단량은 전월 대비 7741톤, 7.4% 증가한 11만3023톤이었다.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하면서 7개월 만에 11만톤 대를 회복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9일 전했다.

출하량 역시 6180톤, 4.7% 늘어난 13만7981톤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월말 재고는 1710톤, 0.5% 줄어든 35만490톤으로 3개월 만에 감소했는데 재고율은 출하 증가로 13.2포인트 줄어든 254%로 3개월 만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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