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마루이치 경상익 감소…고로3사, 내수 침체 이익 대폭 감소
[지금 일본은] 마루이치 경상익 감소…고로3사, 내수 침체 이익 대폭 감소
  • 정하영
  • 승인 2025.08.12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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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이치강관, 경상이익 22% 감소 75.2억엔
고로3사, 내수 침체로 3사 모두 이익 대폭 감소
한와흥업, 4~6월 결산 매출․이익 증가 실현
보통강 전기로 4~6월 경상익 감소 9사…증가 2개

마루이치강관, 경상이익 22% 감소 75.2억엔

마루이치강관이 지난주 발표한 2025년도 1분기(4~6월, 회계연도 기준) 연결 결산 결과, 매출과 이익이 모두 대폭 감소했다.

국내에서 최대 수요처인 건설이 침체된 것 외에 반도체용 수요 회복이 지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해외 사업 역시 북미, 아시아 모두 이익이 감소했다.

1분기 매출액은 597억1700만엔으로 11.5%, 경상이익은 75먹1700만엔으로 21.9%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41억1700만엔으로 무려 36.8%가 줄어들었다.
 

고로3사, 내수 침체로 3사 모두 이익 대폭 감소

고로3사의 2025년 4~6월 연결실적이 집계된 바, 3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제철의 연결 사업이익은 920억엔으로 61.2% 감소했다. JFE홀딩스 162억엔으로 71.4%나 줄어들었으며 고베제강이 상대적으로 선전해 287억엔의 경상이익을 달성, 17.9% 감소했다.

국내 수요 부진과 중국의 대량 강재 수출로 인한 해외 시장 침체로 조강 생산량은 감소를 면치 못했다.

철강금속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올해 전체 전망에 대해서는 일본제철이 US스틸 연결 효과로 당초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으나 JFE홀딩스는 어려운 사업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종전과 같은 수준에서 유지했다. 그러나 고베제강은 미국의 관세 리스크를 포함시켜 하향 수정했다.

3사 모두 미국 관세 정책의 영향을 주목하면서 해외사업 강화와 국내 생산체제의 추가적인 개혁을 시사했다.
 

한와흥업, 4~6월 결산 매출․이익 증가 실현

철강 전문상사인 한와흥업이 7일 발표한 2025년도 4~6월 연결 결산에 따르면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6398억6500만엔, 경상이익은 13.5% 늘어난 140억2400만엔, 순이익은 8.3% 증가한 99억8천만엔이었다.

재활용 금속 사업이나 해외 판매 자회사의 거래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졌고 철강과 에너지, 생활자재의 채산성이 개선된 것이 영업, 경상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보통강 전기로 4~6월 경상익 감소 9사…증가 2개 불과

보통강 전기로 주요 11개사(연결 9사, 단독 2사)의 2025년도 1분기(4~6월) 결산 결과, 이익 감소가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강전기로공업회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경상이익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감소가 8개사, 적자 전환 1개사였던 반면 증가는 2개사에 불과했다.

현장 인력 부족과 건설비 고공행진으로 건설활동이 침체하면서 건설용 강재 거래도 둔화되고 있다. 반면 인건비, 수송비, 전력료 등의 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기로 제강사들의 수익을 압박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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