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3품 6월말 재고 미증 400만톤대 겨우 유지
상반기 철스크랩 수출 전년비 19% 증가 381만톤
공영제강, 베트남 VIS 하이퐁 철근 일관체제 구축
경산성, 7~9월 조강생산 2062만톤 7분기만 증가
경제산업성은 2025년도 2분기(7~9월) 조강(Crude Steel)과 강재 생산량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경제산업성은 철강 각사로부터 취합한 25년도 2분기(7~9월) 생산 계획을 발표하고, 조강 생산은 206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강재 생산은 1810만톤으로 0.5% 각각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조강 생산량이 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증가는 2023년 3분기(10~12월)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강재 수요가 국내외 모두 부진해 철강사들의 생산활동은 이번 분기에도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강재 생산의 경우 국내용 증가가 수출용 감소를 보완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판3품 6월말 재고 미증 400만톤대 겨우 유지
6월말 기준 박판3품(열연, 냉연, 표면처리강판)의 국내 재고(제조업체, 도매상, 코일센터 합계)가 전월 대비 0.1%, 4천톤 증가한 400만6천톤으로 거의 보합 수준에서 소폭 증가했다.
박판3품 재고는 통상 6월부터 7월에 걸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왔지만 올해는 미국 관세 영향으로 내수용 출하가 부진해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건설을 중심으로 수요가 침체한 것과 자동차, 기계 등에서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수요가 주춤함에 따라 출하가 제자리 걸음했다.
상반기 철스크랩 수출 전년비 19% 증가 381만톤
재무성이 최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철스크랩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스크랩(HS코드 7204 기준)의 1~6월 수출량은 381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났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2년 만에 다시 증가한 것이다.
베트남과 방글라데시로 중량과 신다찌 수출이 증가한 것이 눈에 띄고 있다.
공영제강, 베트남 VIS-하이퐁 철근 일관체제 구축
공영제강은 최근 베트남 북부 생산거점인 VIS(Vietnam Italy Steel)에 신규 설치한 다니엘리사의 고속 철근압연 설비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공영제강은 베트남 남부에 VKS(Vina Koyei Steel), 북부 하이퐁에 VIS 등 2개 현지 자회사를 두고 있다. VIS는 하이퐁 공장에서 제강, 흥옌 공장에서 압연설비를 각각 운용해 왔다. 이에 하이퐁 공장에 압연설비 신설로 제강압연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20억엔을 투자, 다니엘리 사의 최신예 초고속 철근 압연설비를 설치해 왔고 최근 이를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이에 VIS의 철근 연간 생산능력은 하이퐁 50만톤, 흥옌 30만톤 등 모두 80만톤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