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금속 전문 제조기업 에이치브이엠이 610만 달러(83억 원) 규모의 슈퍼 알로이(Super Alloy)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우주항공 금속 유통회사다. 확정 계약금액은 609만3360달러(약 83억 원) 수준으로 매출 대비 비율은 18.47%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9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의 영업기밀 준수 요청으로 기업명과 납품 품목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단, 회사와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이행 여부에 해당된다는 점과 공급지역이 해외라는 점까지는 공개됐다.
공시 유보기한은 오는 11월 21일로, 계약 종료 직후 정정공시를 통해 계약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될 전망이다.
또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지급 조건은 공급 후 30일로 설정됐다.
회사 측은 “계약기간의 시작일과 수주일은 문서 수령일 기준으로, 계약기간의 종료일은 납기 후 대금 예상 일정을 감안한 종료 예정일”이라며 “상기 계약 내용은 진행 상황에 따라 계약상대방과의 협의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치브이엠은 지난 4월에도 우주항공 금속 유통회사와 1030만6956달러(약 148억 원) 규모의 특수합금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6월에는 해당 계약이 확대되면서 수주금액이 1116만4753달러(약 161억 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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