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페로크롬 가격 3.4% 인상 합의…2분기 연속 인상
일본제철, 페로크롬 가격 3.4% 인상 합의…2분기 연속 인상
  • 최유미
  • 승인 2025.07.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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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은 남아프리카 생산업체와의 스테인리스강(STS) 원료 ‘페로크롬(Fe-Cr)’ 7~9월 가격 협상에서 직전 분기(4~6월) 대비 약 3%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2분기 연속 인상이다.

구체적으로는 파운드 당 1.53달러(톤당 약 3373달러)로 3.4% 인상된 가격이다. 일본제철의 가격협상에 이어 일본 내 다른 제조업체도 비슷한 수준으로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유럽의 제조업체들과의 가격 협상에서도 페로크롬은 5센트(톤당 약 110달러) 인상돼 협상이 타결된 바 있다. 유럽에서는 스테인리스의 수요부진으로 인해 페로크롬의 수요도 정체된 가운데, 현지 스테인리스 업체들은 가격인하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남아프리카 생산업체 측은 전력요금 상승 등 고정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생산업체인 사만코(Samancor), 글렌코어(Glencore)도 감산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제철은 유럽에서의 합의 결과를 고려해 일정 수준의 가격인상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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