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스타트업 첫 출자 ‘썬메탈론’…고베, 탈탄소 투자비 축소
[지금 일본은] 일철, 스타트업 첫 출자 ‘썬메탈론’…고베, 탈탄소 투자비 축소
  • 정하영
  • 승인 2025.05.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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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스타트업 첫 출자 금속재활용 ‘썬메탈론’
고베제강, 현 중기경영계획 탈탄소 투자비 축소
야마토스틸, 6월 H형강·채널 유통 판매가 ‘동결’
일본제강, 방위 관련 생산체제 강화 히로시마 증설 등

일본제철, 스타트업 첫 출자 금속재활용 ‘썬메탈론’

일본제철이 금속재활용 기업인 썬메탈론(Sun Metalon)에 제3자 배정 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썬메탈론은 금속 폐기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고순도 소재로 재이용하는 금속 재활용 기술을 핵심 사업으로 삼아 일본과 미국을 거점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속 가열 기술에 의해, CO₂ 배출량을 대폭 삭감하면서, 높은 코스트 효율을 실현하는 금속 제조 프로세스를 개발 중으로 일본 경제산업성의 스타트업 지원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일본제철의 스타트업에 대한 첫 번째 출자로 선메탈론의 910만달러(약 13억엔)의 제3자 할당 증자에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와 함께 참여키로 했다.
 

고베제강, 현 중기경영계획 탈탄소 투자비 축소

고베제강은 2026년도를 최종 연도로 하는 현재의 중기경영계획에서 탈탄소화 관련 투자 등을 포함한 3년간의 투자계획을 약 2천억엔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세계적 탈탄소화 추진에 감속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고베제강은 현재의 중기경영계획의 경제적 합리성을 추구하기 위해 탈탄소화 관련 투자 일부의 의사결정 시기를 늦추키로 했다. 종전 9500억엔인 3년간 투자액을 7500억엔으로 하향 조정한다.
 

야마토스틸, 6월 H형강·채널 유통 판매가 ‘동결’

야마토스틸은 20일 6월 H형강의 유통(미세우리) 판매 가격을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일반형강인 C형강(채널)과 I형강 등 일반형강도 동결키로 했다.

철스크랩 가격의 강세 전환과 전력 요금의 상승으로 제반 제조비용은 증가하고 있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싶지만 수요 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일단 6월은 가격을 유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6월 생산투입의 수주 마감은 오는 26일까지다.
 

일본제강, 방위 관련 생산체제 강화 히로시마 증설 등

일본제강소는 방위 관련 기기 생산체제 강화를 위해 3개 생산거점의 증설 및 상호 보완 체제를 강화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주력 거점인 히로시마 제작소는 최종 조립 공장의 증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로란 제작소는 차기장륜장갑차(AMV) 생산체제 정비 및 각종 미사일 발사통 증산을 위한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

메이키 제작소 역시 방위 관련 생산체제 구축을 추진 중으로 3개 제작소의 상호 보완 체제 강화 적지 생산체제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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