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동해카본 전극봉 일본, 미국 집중…일철, 고강도 H형강 규격 추가
[지금 일본은] 동해카본 전극봉 일본, 미국 집중…일철, 고강도 H형강 규격 추가
  • 정하영
  • 승인 2025.05.21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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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카본, 독일 자회사 매각 전극봉 유럽서 철수
일본제철, 고강도 외법 일정 H형강 규격 추가
JFE건자재, ‘27년 경상익 60억엔 ROS 10% 목표
고로3사 등 16개사 동경대와 금속재료 내구성 평가

동해카본, 독일 자회사 매각 전극봉 유럽서 철수

동해카본은 흑연전극봉 제조 독일 자회사인 TEG(토카엘례프트카본)사 지분 전량을 독일계 투자펀드에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럽 사업은 지난해 공표한 30% 능력 삭감에 이어 대책을 검토해 왔지만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고 판단하고 최종 철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 미국, 유럽에서 모두 연간 9만6천톤이었던 생산능력은 일본의 거점 집약, 독일 철폐로 5만2천톤으로 46% 감축한다.

생산거점을 일본과 탈탄소화를 위한 전기로 투자가 활발한 미국으로 좁혀 가동률을 높이고 수익력을 제고하는 한편 고기능, 대구경 전극봉 수요 확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제철, 고강도 외법 일정 H형강 규격 추가

일본제철은 19일 강도 550N/㎟급 외법 일정 H형강 고강도 하이퍼빔 ‘NSYP385B’의 규격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19개에서 49개로 생산 규격을 추가함으로써 풀라인업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한 ‘NSYP385B’는 열가공제어압연법(TMCP) 설비를 활용한 제어 압연과 제어 냉각으로 높은 강도와 인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용접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번 규격 확대로 웹 높이 700~1200㎜, 플랜지 폭 300~500㎜ 범위에서 풀라인업을 갖춤으로써 고강도 하이퍼빔을 이용한 대형 물류시설, 공장, 초고층 빌딩 등으로 설계 선택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JFE건자재, ‘27년 경상익 60억엔 ROS 10% 목표

JFE건자재는 19일 2025년도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3개년 제8차 중기경영계획을 책정하고 2027년 매출액 600억엔, 경상이익 60억엔, ROS(매출액이익률) 10%를 목표로 세웠다.

토목, 건축 분야의 생산 활동이 3년간 연율 1% 축소할 것을 감안해 10년 앞을 내다보는 계획적인 설비투자, 연구개발비 증액 등으로 시장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해 2027년까지 매출액 및 이익을 확보한 계획이다.
 

고로3사 등 16개사 동경대와 금속재료 내구성 평가

고로 3사를 포함한 엔지니어링, 중공업, 조선, 에너지 등 16개사는 19일 동경대학과 공동으로 수소 등 탈탄소 연료나 이산화탄소 수송·저장(CCS) 시설에 사용하는 금속 소재의 내구성 평가 방법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미래 에너지 인프라에는 액화수소탱크, 액화암모니아탱크, CCS용 고압배관 등이 포함돼 이들의 장기적인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료 신뢰성 평가가 필수적이다.

구체적으로 재료 선정 기준 및 용접 후 열처리 생략 기준, 파괴 방지 기준 등 금속소재에 대한 새로운 평가기법을 적용하면 보다 적합한 금속소재 선정이 쉬워지고 탱크와 배관 등 관련 기기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가속화해 국내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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