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빌릿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빌릿 수입 가격은 1월 440달러대에서 지난달 최저 400달러 초반까지 떨어졌다. 최근 일본의 저가(低價) 수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가적인 하락 관측이 나온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동남아에서 일본산 빌릿 계약 가격은 CFR 톤당 최저 400달러에서 410달러 미만으로 파악됐다. 한국산 빌릿은 420달러대로 나타나는 가운데 러시아 밀(mil)들은 이보다 높은 430달러대에 오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제품도 425달러 수준으로 비교적 높다.
아시아 수입 가격은 지난주 평균 420달러였다. 1월 말 430달러에서 10달러 낮아졌다. 일본산 빌릿 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추가적인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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