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제철, 일반형강 5월 판매가 ‘동결’
동경제철, ‘24년도 영업이익 감소 수출량·단가 하락
보통강 강재 3월 수출 1.9% 증가 182만톤
‘24년도 박판3품 수입 362만톤 4년 연속 증가
재무성이 25일 공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박판3품(광폭 열연, 냉연, 도금강판)의 2024년도 수입량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362만601톤이었다.
국내 박판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은 4년 연속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대비로도 9%가 증가했다.
특히 최근 수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용융아연도금강판(GI) 수입량은 종전 최고인 120만톤을 넘어섰다.
오사카제철, 일반형강 5월 판매가 ‘동결’
오사카제철은 25일 등변앵글(ㄱ형강), 부등변앵글, 채널(C형강) 등 일반형강의 5월 계약 가격을 전월과 같이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생산 비용의 상승으로 판매 가격의 조정이 필요한 국면에 있지만 강재 수요의 둔화 등 시장 동향을 우선 고려해 판매 가격을 유지키로 했다.
이로써 주요 형강류 제조업체들의 5월 판매 가격은 대부분 확정됐다. 야마토스틸과 일본제철과 일철스틸은 지난주 동결을 확정했다. 유일하게 동경제철만 H형강과 체크H형강, 채널, I형강, 시트파일 등 형걍류 5개 품목을 톤당 3천엔 인하했다.
동경제철, ‘24년도 영업이익 감소 수출량·단가 하락
동경제철이 25일 발표한 2024년도(’24.4월~‘25.3월) 단독 결산 결과, 매출액은 11% 줄어든 3267억7500만엔, 영업이익은 301억500만엔으로 20.9%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경상이익은 전년 대비 20.4% 감소한 316억1200만엔, 순이익은 212억300만엔으로 24.2%나 줄었다.
수출 물량이 크게 감소했고 이에 따른 생산량 축소로 고정비 증가와 인건비 상승 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단가가 낮아진 것이 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동철 관계자는 설명했다.
보통강 강재 3월 수출 1.9% 증가 182만톤
일본철강연맹이 28일 발표한 3월 철강 무역실적에 의하면 보통강 강재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1.9% 늘어난 182만2천톤이었다. 5개월 연속 증가했다.
국내 수요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설비 가동 유지를 위해 고로사 등 철강업체들은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의 과잉 수출에 따른 각국의 통상 조치에 일본산도 포함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수출의 어려움은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