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세계 조강생산 3월 증가 '중국 견인'...1분기 0.6% 소폭 증가
[해외토픽] 세계 조강생산 3월 증가 '중국 견인'...1분기 0.6% 소폭 증가
  • 정하영
  • 승인 2025.04.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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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5% 비중 중국 3월 4.6% 증가로 누계도 증가 돌아서
한국 3월 500만톤 생산 그쳐 1분기 1550만톤 3.6% 감소
이란, 튀르키예 1~3월 각각 12.8%, 12.6% 줄어 눈길 끌어

세계 조강 생산량이 3월 증가로 돌아서면서 분기(1~3월) 생산량 감소폭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철강협회(WSA)가 집계한 69개국 기준 2025년 3월 세계 조강 생산량은 1억6610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가 증가했다. 2월까지 누계 3억20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가 감소했다. 3월은 증가로 돌아서면서 1~3월 누계 조강 생산량은 4억6860만톤으로 0.4% 감소하는데 그쳤다.

중국은 이같은 실적을 견인했다. 2월까지 조강 생산량은 1억6630만톤으로 1.5%가 감소했다. 3월은 9280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했다. 1~3월 기준 2억5930만 톤으로 0.6% 소폭이나마 증가했다. 

3월 기준 10대 생산국 실적을 보면, 중국, 인도, 브라질, 이란이 증가한 반면 미국, 러시아, 한국, 독일, 튀르키에 등이 모두 감소했다. 특히 세계 8위 생산국인 튀르키예가 유일하게 두자맀수인 11.7%가 감소했다. 

1~3월 누계로는 중국, 인도, 브라질 3개국만 증가했고 나머지 7개국은 모두 감소했다. 이란이 12.8%, 튀르키예가 12.6% 줄어 감소율 1, 2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 아시아/호주, 남아메리카가 증가했고 북아메리카는 답보였으며 나머지 EU(27), 기타유럽, 중동, CIS 모두 감소했다. 특히 기타 유럽과, 중동의 감소율이 8% 대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각 지역 주력 생산국인 튀르키예와 이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 세계 주요국/지역별 조강 생산량  (출처 WSA)
전 세계 주요국/지역별 조강 생산량 (출처 W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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