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경제철 5월 형강류 5품목·후판 3천엔 인하
日 동경제철 5월 형강류 5품목·후판 3천엔 인하
  • 정하영
  • 승인 2025.04.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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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철강시장 불확실성 확대 국내 시황 조기 안정화 목표

동경제철은 21일 5월 계약분 유통(미세우리)용 강재 판매 가격을 일부 제품에 대해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품목은 H형강과 체크H형강, C형강(채널), I형강, 시트파일 등 형걍류 5개 품목과 후판으로 인하 폭은 톤당 3천엔이다. 해당 품목들의 경우 2024년 10월 계약분 이래 7개월 만의 가격 인하로 나머지 품목은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경제철은 이번 일부 품목 가격 인하와 관련 국내외 철강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국내 시장 상황에 맞춰 조기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해당 품목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세계 경제 동향이 혼란스러워지고 특히 미국에서도 스태그플래이션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미·중 간의 마찰 심화와 각국의 보호무역 정책 강화는 시장에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저렴한 강재 가격이 각국 철강사들의 수익을 압박하고 있어 향후 가격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세계, 중국의 경제 동향 및 금융정책과 철강 수급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은 세계적 경기 악화 우려로 예정된 국내 투자의 연기나 축소가 불안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물량 움직임이 둔화되면서 시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동차 관련 박판 수요의 감소 우려, 후판은 건설용 수요 장기 정체와 건설기계, 산업기계의 회복 기대감이 불확실하다고 전제했다. 특히 수입강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에 변화가 없다며 국내 철강사들의 공급 억제 자세는 계속되고 있어 보다 구체적인 대책의 실행으로 수급 개선과 시황의 회복을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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