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사용 탄소 제로화 추진 2026년말 가동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철근 제조업체인 퍼시픽스틸은 최근 기공식을 갖고 제조 공정상 탄소 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철근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철강 엔지니어링 및 설비업체인 다니엘리사의 전기로 및 연속 주조압연 설비 등 최신예 철근 제조설비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캘리포니아 모하비에 새로운 철근 공장을 건설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전기로는 다니엘리의 전기로 기술이 집약된 Q-one 전원 공급장치와 연연속 주조-압연을 특징으로 하는 설비로 캘리포니아에서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철스크랩으로부터 가장 친환경적으로 철근을 생산하게 된다.
다니엘리는 25만5천㎥ 퍼시픽스틸 부지에 건설될 이번 철근 공장은 다니엘리의 특허 기술인 QLP-DUE 미니밀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철근 제품 제조 및 재활용 시설이 될 것이라며 연간 38만톤의 철근과 코일철근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약 3억5천만달러의 투자비로 건설되는 공장 가동 예정일은 2026년 말로 철스크랩은 다양한 주파수에서 최상의 전력 조건을 보장하는 Q-One 디지털 전원 공급장치로 구동되는 Digimelter 및 LF 디지털 용융 및 정제 장치에 지속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게 된다.
퍼시픽스틸은 새로운 공장을 MIDA 하이브리드 마이크로밀로 명명하고 다니엘리와 협력하여 탄소배출 제로 공정의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철근 제조 공장의 하나를 건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퍼시픽스틸이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적용하는 기술과 설비들은 완전히 밀폐된 멜트샵, 선택적 비촉매 환원(SNCR)을 통한 NOχ 제어, 습식 스크러버, 액화 탄소 포집 시스템, 열 회수/교환기, 장기 에너지 저장(LDES) 배터리, 수처리 및 재사용, 천연가스 사용 제로/전기 예열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