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박판3품 수입 29.1만톤 6개월 연속 가격 하락
주강 공급망 붕괴(?) 10년간 기업, 생산량 급감
토피공업 조직개편, 신사업 개척부서, 영업전략부 신설
‘25년 춘투 막판, 중견·중소 노조 “임금 격차 개선”
철강업의 2025년 춘계 노사협상이 사측 답년 기간이 다음주부터로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2월말까지 대부분의 노동조합이 요구서를 제출한 바, 임금 개선 요구(기본급 기준)에서 철강 관련 협력업체와 강재 물류업체 등 중소 노조를 중심으로 1만5천엔이 넘는 요구가 잇달았다.
일본제철 등 철강 대기업 노조들은 2월 초중순 기본급 인상 1만5천엔의 요구서를 사측에 제출했다.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 개선이 올해 춘투의 큰 테마가 되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인해 대기업,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1월 박판3품 수입 29.1만톤 6개월 연속 가격 하락
1월 박판3품(열연, 냉연, 도금강판) 수입량은 전월 대비 3만9천톤 감소한 29만1천톤으로 5개월 만에 30만톤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가별로 보면 최대 수입국인 한국산이 냉연강판, 용융아연도금강판이 감소한 반면 열연강판, 산세강판, 전기아연도금강판이 증가해 박판3품 전체로 12월 대비 3천톤 증가한 18만9천톤 수입됐다.
수입 평균 가격은 3품종 평균 전월 대비 톤당 800엔 내려가 6개월 연속 하락했다.
주강 공급망 붕괴(?) 10년간 기업, 생산량 급감
일본의 국내 주강 제조업체들의 최근 10년간 기업수, 생산량 모두 크게 감소해 공급망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내 수요산업의 침체로 주강 시장이 축소되는 동시에 인력 부족과 각종 비용 증가 등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시장으로부터 철퇴하는 주강업체들이 늘고 있다.
주강업체 감소가 가속화할 경우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수요산업을 지탱하는 ’공급망 유지‘가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다.
이미 주강 생산량은 연간 16만톤 내외에서 11만톤 내외로 약 30% 정도 감소한 상태다.
토피공업 조직개편, 신사업 개척부서, 영업전략부 신설
철근, 일반형강 및 자동차 휠 등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토피공업이 4월 1일 부로 신사업 개척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새로운 성장 사업의 창출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신사업 영역의 개척을 담당하는 전임 부서 ‘사업화 추진실’을 경영기획부 직속으로 신설한다. Seeds(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신기술, 재료, 서비스)와 Needs를 그룹의 코어 컴피턴스(Core Competencies, 기업의 근간이 되는 능력)와 긴밀히 연결, 사업화를 추진한다.
또한 영업본부부와 해외사업전략부를 통합하고 영업전략부를 신설한다. 그 산하에 영업총괄실, 영업전략실, 조달물류기획실을 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