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2월 한 달 약보합 장세를 유지했다. 최근 낙폭이 확대됐다는 점에 주목된다. 철강재는 약세가 지속됐다. 3월 성수기 진입과 정부의 부양책에 따른 반등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상승동력은 여전히 약하다는 지적이다.
철강원료 전문데이터센터인 스틸웨어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2월 28일 기준 CFR 톤당 103.5달러로 1월 말 대비 0.5%(0.5달러) 미미한 폭으로 떨어졌다.
철강재는 약세가 계속됐다.
같은 날 상해에서 철강 대표 품목인 열연강판 내수 가격은 톤당 3500위안으로 1.1%(40위안) 하락했다. 3월 성수기를 앞두고도 원료와 제품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철강 경기 회복이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최근 일주일간(21~28일) 동향을 보면 철광석은 5.0%(5.5달러) 크게 하락했고, 열연은 0.8%(30위안) 비교적 소폭으로 내렸다. 시장 회복 지연에 따라 생산량은 예년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나 제철소에서도 생산 및 공급 축소에 대한 필요성을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2개월 동안은 철강사들의 원가부담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철광석은 작년 말 대비 2.8%(2.9달러) 상승한 반면 열연은 0.8%(30위안) 하락했다. 철강재 변동 폭은 크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인 범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시장에 주는 충격은 우려보다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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