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단기차입금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차입금 규모는 총 381억7600만 원으로 2023년 말 자기자본 대비 17.9%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이번 차입금은 현금흐름 안정화 및 이자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모회사 동국홀딩스 일본법인에서 40억 엔을 차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주스틸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366.9%로 철강업계 평균인 49.1%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1~3분기 누적 이자비용도 161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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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말 아주스틸을 인수한 뒤 자금 수혈에 나서고 있다.
동국씨엠은 올해 1월 아주스틸에 대여한 322억 원을 신주인수대금에 사용, 출자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금액은 지난해 8월 아주스틸의 채무상환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또 이달 10일에는 아주스틸 미국 생산법인에 대해 804억 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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