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 3.16GW…공장부지 역대 최고
지난해 사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 3.16GW…공장부지 역대 최고
  • 김도형
  • 승인 2025.02.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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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태양광 신규보급 추이(단위:GW) / 출처 :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사업용 태양광 신규보급 추이(단위:GW) / 출처 :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지난해 사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용량은 3.16GW로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공장부지 설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체 물량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사업용 태양광 신규 설치용량이 3.16GW를 기록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이후 첫 3GW대를 회복한 것으로, 이에 따라 총 누적 보급용량은 27.1GW로 추산된다.

주요 배경으로는 보급여건이 양호한 입지개발 및 투자여건 개선 등이 꼽힌다. 이와 더불어 공장부지 내 태양광 설치량(890MW)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산단 태양광 활성화방안’의 효과와 더불어 비교적 양호한 계통·주민 수용성에 기반한 결과”라며 “태양광 모듈가격 하락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단가상승 등에 따라 투자여건이 개선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전남(542MW), 경북(538MW), 충남(521MW), 경기(370MW) 순이었다. 이어 지목별로는 공장부지(809MW), 답(596MW), 전(419MW) 순으로 보급됐다. 특히 경북과 경기의 경우 공장부지 설치량 증대 영향으로 각각 전년 대비 49%, 108% 상승했다.

정경록 재생에너지정책관은 “금년에도 산단, 주차장 등 태양광 우수입지 발굴을 추진하고 영농형의 경우 표준모델 수립 등 본격 도입을 대비한 보급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태양광 부지확보, 관련규제 개선 등을 위한 관계부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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