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강업, 공영 이어 철근 3천엔 인상 '합류'
스미토모, 모노파일 최대 EEW 출자 올해 중 완료
보통강재 수주 11월 272만톤 6개월 연속 감소
코일센터 출하 1~3월 320만톤 저수준 지속
철스크랩 가격 교착, 수출가 상승에도 제강사 관망
국내 철스크랩 가격이 2개월 이상 교착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7일 전했다.
전반적으로 최대 수요가인 전기로 제강사들이 강재 수요 부진에 따라 원료 구매 가격(노전 가격)을 유지하며 관망하고 있고 해외 시황 역시 심각한 부진으로 수출 상담도 정체 중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초순 이후 엔화 환율 상승이 계속되면서 엔화 표시 수출 가격이 높아져 지난 10일 관동철원협동조합의 철스크랩 낙찰가가 국내 시세를 크게 웃도는 등 강세 재료도 있지만 시장 호전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당분간 철스크랩 가격은 하향 압력을 받으면서 관망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 변동이 있다 해도 소폭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나카야마강업, 공영 이어 철근 3천엔 인상 '합류'
철근 1위 공영제강이 14일부터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3천엔 인상한데 이어 관서지구 철근 제조업체인 나카야마강업 역시 20일부터 현행 대비 3천엔 인상을 발표했다.
‘Cost Push’로 인한 제조업체들의 철근 가격 인상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나카야마는 재생산 가능한 판매 가격으로 안정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판매 가격을 인상할 방침임을 함께 밝혔다.
스미토모, 모노파일 최대 EEW 출자 올해 중 완료
스미토모상사 철강그룹은 올해 안에 독일을 본거지로 하는 대경강관, 모노파일 제조 세계 최대 기업인 EEW오프쇼어윈도에의 출자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일간철강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작년 8월에 합의했던 출자 건이 유럽위원회에 승인을 취득함으로서 실행 단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독일 본사에는 EEW 이사로서 오카모토 야스스케 스미토모상사 글로벌메탈즈 상무가 1월말에 파견될 예정이다.
보통강재 수주 11월 272만톤 6개월 연속 감소
일본철강연맹이 16일 발표한 용도별 수주통계에 따르면 ‘24년 11월 국내용 보통강 강재 수주량은 전년 동월 대비 8.2% 감소한 272만3천톤으로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자동차용은 수출 부진 등 회복이 둔화해 11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역시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산업기계용도 강재 수주량이 감소했다.
건설 분야는 인력난과 자재 구매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건축 분야의 침체가 심각해 철강 수요 감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코일센터 출하 1~3월 320만톤 저수준 지속
코일센터의 출하 부진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17일 전했다.
2024년 4월부터 시작된 근로 방식 개혁에 따른 노동시간 규제로 제조업과 건설업 등 수요가 측면의 활동 수준이 저하되어 월간 강판 출하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1~3월에는 자동차산업과 건설업계가 수요기에 들어가지만 출하량은 전년 수준이 320만톤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