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은 곽종윤 前 경영지배인이 사임하고, 정지수 경영지배인을 신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관련기사 : 대양금속, 2주만 경영지배인 교체…100億 규모 유상증자)
회사 측은 이번에도 업무집행상의 권한과 의무 일체를 위임했다.
정 경영지배인은 앞선 경영지배인들과 달리 ‘증권맨’ 출신의 재무전문가다. 앞선 前 경영지배인들(권혁범, 곽종윤)이 각각 경영전문가 및 구조개편 전문가였던 점을 감안하면 차별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특히 정 경영지배인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시의장을 맡은 대양홀딩스컴퍼니 측 관계자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도 대양홀딩스컴퍼니에서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KH그룹 관계자는 “이번 신규선임은 앞선 곽종윤 경영지배인과 마찬가지로 위법한 인사조치”라며 “현재 공시는 대양금속의 전 경영진이 키를 쥐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상종 전 대표이사의 직무정지 처분이 14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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