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항만청(Pilbara Ports Authority, PPA)은 필바라(Pilbara)지역 항구들의 가동이 정상화 됐다고 밝혔다.
필바라 지역항구는 열대성 사이클론 데미안(Damian)의 북상으로 운영이 중단됐었다. 현재 데미안은 필바라 지역을 통과한 상태다. 이에 포트헤들랜드(Port Hedland)항구 및 댐피어(Dampier) 항구는 각각 지난 8일, 10일 이후 정상 운영됐다.
항구의 주요 사용업체는 BHP, 포테스큐(Fortescue) 리오틴토(Rio Tinto)로 리오틴토는 작년 댐피어 항구를 통해 3억2740만톤을 수출했다.
BHP와 포테스큐는 포트헤들랜드항구에서 각각 2억4000만톤, 1억7350만톤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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