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성, ‘24년 건자재 보통강 수요 1% 증가 1700만톤
대동특수강, ’24년 순이익 8% 감소 반도체용 수주 부진
고기능소재전 29일 개막, 일철·JFE·특수강업계 출전
츄부강판, ‘24년 순이익 44억엔 38% 감소 전망
츄부강판, 200톤 신 전기로 화입식 60년만 갱신
전기로 후판을 생산하는 츄부강판이 약 70억엔을 투자, 2023년 7월부터 공사를 진행해온 나고야 본사 공장의 200톤 신 전기로를 준공하고 29일 화입식과 함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츄부강판의 전기로 갱신은 약 60년 만으로 배열을 활용한 예열, 연속 장입으로 기존 전기로 대비 소비 전력량을 약 15% 감축할 수 있으며 밀폐형 구조로 소음과 분진 발생량을 각각 10%, 20% 대폭 줄인 친환경 전기로라고 밝혔다.
12월부터 본격 가동과 함께 향후 슬래브(Slab)를 포함한 철강 제품의 연간 판매량 목표를 2026년 8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판매량 대비 무려 50%를 늘린 목표다.
전기로 가동과 함께 슬래브 연속주조(Continuous Casting)와 후판 압연설비 등의 개조 공사도 추진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기로 후판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국교성, ‘24년 건자재 보통강 수요 1% 증가 1700만톤
국토교통성의 추계에 따르면 2024년도 국내 건설사업에 사용되는 주요 자재 중 보통강 강재 수요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1700만톤으로 전망했다.
다만 판재류나 강관 등은 증가하는 반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철근과 형강은 전년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건축의 경우 올해 4월 이후 철골조(S조)와 철근콘크리트조(RC조) 모두 착공 면적이 둔화돼 건설투자의 부진으로 인해 봉형강류의 수요가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동특수강, ’24년 순이익 8% 감소 반도체용 수주 부진
철강업계 최고 이익을 자랑하는 대동특수강이 30일 2024년(회계연도 기준) 연결 순이익이 전년 대비 8% 감소한 280억엔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했다. 종전 전망 대비 50억엔을 축소 조정한 것이다.
반도체 시황의 본격 회복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반도체 제조장치용 스테인리스강 등 관련 수주가 하반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이익은 소폭 증가한 5800억엔을 전망해 종전 예상 대비 200억엔 축소했다.
자동차용 특수강 수요는 중국 내 일본계 자동차업체들의 판매 부진과 인증 부정 문제로 인한 자동차 국내 생산 감소 영향으로 역시 수주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4~9월) 매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2834억엔, 순이익은 3% 증가한 121억엔을 달성했다. 철스크랩 가격 안정과 더불어 항공기 엔진부품 및 석유 굴착기 부품 등 특별 주문 규격으로 제조하는 ‘자유단조품’이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고기능소재전 29일 개막, 일철·JFE·특수강업계 출전
금속 등 다양한 소재를 전시하는 제15회 고기능 소재전이 29일 도쿄빅사이트에 이어 일본 2대 복합 컨벤션센터인 치바시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렸다.
제4회 서스테이너블 머티리얼전에는 일본제철, JFE스틸 등이 출품했으며, 제11회 고기능금속전에는 특수강업체 등 금속 관련 다수가 출전했다.
주최측인 RX재팬에 따르면 탈탄소에 기여하는 소재나 기술 등이 주로 전시되고 있으며 플라스틱과 세라믹스 제품과 더불어 접착·접합 기술 등을 포함해 19개국 930사가 출전해 3일간 4만5천명의 방문객을 예상했다.
츄부강판, ‘24년 순이익 44억엔 38% 감소 전망
츄부강판은 30일 2024년(’24.4월~‘25년3월, 회계연도 기준) 연결 순이익을 전년 대비 38% 감소한 44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종전 추정 전망 대비 17억엔이나 축소한 것이다.
중국의 경기 둔화로 주력 제품인 후판의 주요 수요가인 산업기계와 건설기계용 판매 물량 감소를 이유로 꼽았다. 매출액은 10% 줄어든 608억엔으로 종전 대비 무려 72억엔을 하향 조정했다.
히게마츠 쿠미오 사장은 건자재용 후판 수요가 공사 인력 부족과 잔업 규제로 중소형은 물론 대형 공사 건의 수요도 위축되고 있다며 원료인 철스크랩 가격 하락으로 제품 판매가격을 낮춘 것도 이유로 꼽았다.
상반기(4~9월) 연결 실적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5억엔, 매출액은 7% 줄어든 305억엔으로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