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스틸, 철근 공장 재가동… 중동시장 공급 확대
에미레이트스틸, 철근 공장 재가동… 중동시장 공급 확대
  • 김세움
  • 승인 2024.10.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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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최대 철강사 에미레이트스틸(Emirates Steel)은 최근 연간 철근 생산량을 40만 톤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동을 중단한 No.5 철근공장 운영을 재개한다는 것이 골자다.

현재 에미레이트 스틸의 연간 생산능력(CAPA)은 전기로 360만 톤, 직접환원철(DRI) 420만 톤, 반제품 100만 톤, 철근 200만 톤, 선재 50만 톤 등이다.

회사 측은 "최근 주거 및 인프라 프로젝트 활성화를 고려할 때 건설향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번 재가동을 통해 4개 공장 체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미레이트스틸은 이달 말 고객사 간담회를 통해 오는 2025년 봉형강 생산 로드맵과 가격 및 할인 정책 등을 적극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두바이와 북부 에미레이트 항공 등에 연 17만 톤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중동 지역, 특히 오만 시장 내 입지도 강화한다. 올해 오만향 수출은 월 1만 톤 내외로, 내년 1분기까지 2만5000톤 수준까지 물동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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