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로 철스크랩 소비 원단위 127.1㎏ 그쳐
보통강 강재 수주 3.5% 감소 건설·제조 모두 부진
말레이시아, 日·韓·中 등 4개국 석도강판 AD 조사
특수강봉강 1년 반만 상승 기계구조용 21만엔 ‘최고’
관동 지역에서 특수강봉강 유통 가격이 약 1년 반 만에 상승 전환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19일 전했다.
지난달 말 톤당 1만5천엔이 상승하면서 시중 유통가격은 기계구조용 탄소강(SC) 봉강은 톤당 21만엔, 크로뮴몰리브데넘강(SCM) 봉강은 23만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제조업체가 금년 봄에 발표한 공급가격 인상분과 유통업체들의 비용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6월 전로 철스크랩 소비 원단위 127.1㎏ 그쳐
6월 전로(轉爐)에서의 철스크랩 소비 원단위는 127.1㎏으로 전월 대비 10㎏이 감소했다.
2개월 연속 전월에 미치지 못하면서 소비 원단위는 2022년 12월의 124.3㎏ 이래 1년 6개월 만에 130㎏ 아래로 내려갔다.
전로강의 생산 감소와 함께 철스크랩 소비량도 6개월 만에 월 70만톤에 미치지 못했다. 전로강 생산 감소로 고로의 선철 투입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강 강재 수주 3.5% 감소 건설·제조 모두 부진
일본철강연맹이 16일 발표한 용도별 수주통계에 따르면 4~6월 국내용 보통강 강재 수주량은 834만3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이 중 6월은 전년비 9.8% 줄어든 268만1천톤으로 2개월 만에 크게 감소했다.
자동차용은 6개월 연속 줄었고 산업기계용도 두자릿수 감소하는 등 제조업용은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한 114만1천톤이었다. 또한 전월에 증가세로 돌아섰던 건설용도 다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생산 회복 속도가 둔하고 자재 가격 고공과 인력 부족이 겹친 건축토목 등 건설 모두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다음 분기는 여름철 비수기가 겹치면서 수주는 더욱 낮은 수준으로 추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말레이시아, 日·韓·中 등 4개국 석도강판 AD 조사
말레이시아 국제무역산업성(MITI)는 일본 한국 중국 인도 등 4개국에서 수입되는 석도강판에 대해 반덤핑(AD) 조사를 시작한다고 15일 공시했다.
폭 600㎜ 이상의 광폭 강판이 대상으로 조사 개시 120일 이내에 1차 덤핑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AD 조사는 말레이시아 유일의 석도강판 제조업체이자 JFE그룹이 출자한 페르스티마 사가 제조한데 따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