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계 STS 냉연 수입재 점유율 27% ‘최고’
특수강 5사 4~6월 이익 감소 車·건설 부진
건설기계 ’25년 출하액 1.2% 증가 3조6067억엔
고베제강, 中 바오우와 車용 Al패널 합작
고베제강은 8일 중국에서 자동차용 알루미늄 패널 제조를 위해 중국 바오우강철그룹의 자회사 2개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고베제강은 바오우강철그룹 산하 바오산강철과 바오우알루미늄 3사가 자동차용 알루미늄 패널 생산회사 설립과 관련 합작 계약 조인식을 8일 도쿄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바오우측의 하난성 상공정 거점과 고베제강의 텐진시 하공정 거점을 합쳐 고품질 알루미늄의 제조와 재활용을 연계, 사업화한다. 각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대로 합작회사를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 생산 제품은 자동차 보닛이나 도어용 알루미늄 패널이다.
합작회사의 사명은 바오강신코기차알루미늄판으로 자본금은 약 9억위안(약 1713억원), 출자 비율은 고베제강과 바오우가 각각 절반씩으로 본사는 상해시에 위치한다.
300계 STS 냉연 수입재 점유율 27% ‘최고’
300계(Ni계)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 유통시장에서 중국, 대만 등 수입재에 대한 경계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9일 보도했다.
특수강 냉연 강재 생산통계(강종별)와 무역통계(수입, 수출)를 기초로 400계(Cr계) 이외의 국내 명목소비량과 수입재의 침투도를 추정한 결과, 2024년 상반기(1~6월) 수입재 침투율을 약 27%로 종전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시중에 재고화되어 있는 부분도 포함되기 때문에 실제 수요 대비 시장점유율은 조금 낮을 수 있지만 이미 20%대 후반의 침투율은 국산 제품의 가격 결정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등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수강 5사 4~6월 이익 감소 車·건설 부진
특수강 전업 5사의 올해 1분기(4~6월, 회계연도 기준) 연결결산 결과, 판매량 감소로 이익에 부정적 결과가 나왔다.
지난 4분기(‘24년 1~3월)에 자동차, 건설기계 등 주력 수요 분야에서 시장이 부진한 결과, 원자재 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감소로 경상손익(애지제강은 세전 손익)은 산요특수제강과 아이치제강 2사가 감소했으며 일본고주파강업은 적자폭이 확대됐다.
다만 원연료와 에너지 비용을 판매 가격에 적기에 반영시키고 자유단조품 분야의 수익이 확대된 대동특수강 및 스프링과 소형재 사업이 회복한 미츠비시제강은 이익이 증가했다.
건설기계 ’25년 출하액 1.2% 증가 3조6067억엔
일본건설기계공업회가 9일 발표한 2025년 건설기계 출하액은 2024년 추정치 대비 1.2% 증가한 3조6067억엔으로 전망됐다.
4년 연속 3조엔을 넘어서는 것으로 2년 만의 증가로 반전을 기대한 것으로 2023년의 3조7359억엔에 이어 역대 2위 수준이다.
2025년은 금리 인하로 구미의 설비투자가 회복할 전망이며 국내도 부품, 부재 공급이 개선되고 공공투자, 민간투자 모두 견고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건기용 후판 수요로 비중이 큰 유압굴삭기의 2025년 생산 역시 16% 증가한 12만9830대, 미니굴삭기도 5% 늘어난 11만9710대를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