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크로뮴 7~9월 수입가 톤당 3527달러 ‘거치’
5월말 박판3품 재고 411.9만톤 ‘제자리’
야마모토특수강, 파이프 개수 자동 확인 앱 개발
일철·스미토모, 노르웨이 유정관 공급계약 연장
고로3사 R&D투자 ‘23년 1569억엔 10년래 최대
고로3사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4일 전했다.
2023년 3사 연구개발비(연결 기준) 합계는 1569억엔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면서 최근 10년 동안 최대를 기록했다.
각사 모두 제철 공정의 탈탄소화에 경영자원을 중점 투입하고 있으며 차세대 자동차용 소재 개발과 디지털 기술의 활용에 관한 연구개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페로크로뮴 7~9월 수입가 톤당 3527달러 ‘거치’
스테인리스(STS)강 원료로 주로 사용하는 합금철 페로크로뮴(Fe-Cr)의 7~9월 선적분 일본 수입 가격은 고탄소품 기준 파운드당 160센트(톤당 3527.4달러)로 확정됐다. 전분기(4~6월)과 같은 가격이다.
경제활동이 주춤한 유럽에서 스테인리스 수요가 약해지면서 페로크로뮴 수급 여건도 완화된 탓이다.
이에 일철스테인리스는 7~9월 조달가격을 전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하기로 남아공의 복수 생산자들과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5월말 박판3품 재고 411.9만톤 ‘제자리’
5월말 기준 국내용 박판3품(열연, 냉연, 도금강판) 재고(제조, 유통 합계)는 전월 대비 2천톤 증가한 411만9천톤으로 거의 제자리걸음 했다.
통상 5월은 황금연휴가 있어 재고가 큰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해는 고로사들을 중심으로 감산을 계속한 탓으로 재고 증가를 억제했다.
하지만 400만톤이 넘는 높은 재고 수준이 계속되고 있어 수급 개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6월말 재고는 큰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향후 동향이 주목되고 있다.
야마모토특수강, 파이프 개수 자동 확인 앱 개발
스테인리스(STS) 무계목강관 유통업체인 야마모토특수강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파이프 개수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 ‘AI Pipe-Counter’을 소프트웨어 회사와 공동 개발했다.
회사는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을 대량 본사 공장에 보유하고 있지만 소구경이 많아 재고와 출하 전 수량 확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왔다.
종전 재고 조사 전문인력을 투입하던 것을 생력화함으로써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밝혔다.
일철·스미토모, 노르웨이 유정관 공급계약 연장
일본제철과 스미토모상사는 3일 노르웨이의 자원 대기업 에퀴놀과 석유·가스 개발용 유정관 공급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최장 9년간으로 노르웨이 등에서 이용하는 유정관을 공급하게 된다.
일본제철과 스미토모상사는 35년동안 고성능 유정관의 안정적 공급과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제품 개발, 확실한 납기 서비스, 공급망 전체에서의 저탄소화 및 안전에 대한 꾸준한 대응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