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019년 강재 수출은 전년 대비 7.3% 감소한 6429만톤으로 집계됐다.
국내의 견고한 수요와 높은 가격에 따라 철강사들이 국내 공급에 우선한 결과다. 조강 생산량 대비 강재 수출 비율은 6% 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수출 비율은 최고치였던 2015년 17%에서 4년 연속 감소했다.
한편 미중 무역 마찰과 중동의 정치적 불안 등으로 내수가 감소할 우려가 높은 가운데 임해 제철소 증가 등으로 수출 증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