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철강, 화인베스틸 보통주 150만 주 매각
동일철강, 화인베스틸 보통주 150만 주 매각
  • 김도형
  • 승인 2024.04.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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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철강이 화인베스틸 보통주 150만 주를 시간외 매도(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최근 동일철강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주목된다.

화인베스틸은 특별관계자인 동일철강이 지난 3월 26일 78만 주, 3월 29일 72만 주를 각각 시간외 매도했다고 2일 밝혔다. 변동사유로는 시간외매매와 주식질권 해지라고 덧붙였다.

주당 단가는 각각 1150원, 1200원으로 조사됐다. 총 매각금액은 17억6100만 원이다.

매각 후 동일철강이 보유한 화인베스틸 주식은 307만7090주로 변경됐다. 보유 비율은 9.98%로 10% 밑으로 떨어졌다.

동일철강은 지난해 영업익마저 적자로 전환되면서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관계사 대선조선의 부진으로 법인세비용 차감전 손실 규모는 200억 원대에 달했다. 이번 화인베스틸 주식 매각도 자금 확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관련기사: [핫이슈] 동일철강, 내달 관리종목 지정 위기…中小 경영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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