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특수강, 운영자금 50억 상환…영흥 채무보증 종결
대호특수강, 운영자금 50억 상환…영흥 채무보증 종결
  • 김도형
  • 승인 2023.12.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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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특수강이 신한투자증권으로부터 차입한 운영자금 50억 원을 6개월 만에 상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흥의 60억 원의 채무보증도 따라 종결됐다.

한편, 대호특수강은 지난 5월 말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그룹계열사인 한영특수강을 흡수합병했다. 대호특수강의 CHQ(냉간압조용선) 매출 규모가 대폭 늘어나면서 업계 2위인 현대종합특수강과 격차를 좁혔다.(관련기사 :[철강PICK] 대호특수강-한영특수강 흡수합병...CHQ '2위' 도전)

그러나 최대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 납품 경쟁이 심화되면서 지난 9월 양산공장 생산을 중단하는 등 사업의 부침을 겪고 있다. 대호특수강은 10월 재무건정성 회복을 위해 양산공장과 부지를 57억 원에 처분했다.

3분기 영업이익이 40% 가까이 쪼그라들면서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된 점을 감안했을 때, 해당 자금은 이번 신한투자증권의 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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