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본제철 중국 특수강 생산 ‘철수’…철골 수요 4년 만에 500만톤 미만
[지금 일본은] 일본제철 중국 특수강 생산 ‘철수’…철골 수요 4년 만에 500만톤 미만
  • 정강철
  • 승인 2019.12.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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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중국 특수강 생산 ‘철수’
1~3월 조강 수요, 3분기 만에 증가 2431만톤
2019년 철골(鐵骨) 수요 4년 만에 500만톤 ‘미만’
알루미늄 스크랩, 수입가격 인하 톤당 83달러
< 사진 = 위키미디어 >

제목 : 일본제철, 중국 특수강 생산 ‘철수’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구조개편 작업을 진행 중인 일본제철은 자회사 일철일신제강이 운영 중인 중국 저장성의 자동차 부품용 특수강 생산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현지 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으로 아예 폐쇄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저장성 특수강 공장은 계열사인 일철일신제강 소속으로 2014년에 설립했다.

중국 내 일본계 자동차 부품 업체들에 공급을 목표로 하였으나 최근까지 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일본제철은 실적이 부진한 제철 사업 회복이 급선무로 비채산 사업의 정리를 서두르고 있다.

 

제목 : 1~3월 조강 수요, 3분기 만에 증가 2431만톤

일본 경제산업성이 24일 발표한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2019년 4분기(2020년 1~3월, 회계연도 기준) 조강(粗鋼) 수요는 전분기 대비 0.9% 증가한 2431만톤으로 3분기 만에 증가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20년 1~3월) 강재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2165만톤으로 전 분기(19년 10~12월)보다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분기 대비 수출은 증가하는 한편 내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전체적으로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내수 감소 요인은 재해 복구 등 토목공사는 늘어나지만 태풍의 영향 등으로 제조업의 수요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았다.

경제산업성 금속과는 동아시아의 생산과 시장 환경, 통상 마찰 등의 해외 동향 파악과 함께 국내의 고수준 재고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예의주시할 것을 주문했다.

 

제목 : 2019년 철골(鐵骨) 수요 4년 만에 500만톤 ‘미만’

2019년 철골 수요는 2015년 이후 4년 만에 500만톤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무역 마찰 등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한 제조업의 투자 의욕 축소, 철골 구조 비율이 높은 공장 착공 감소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고장력 볼트의 공급부족도 직접적인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보았다.

2020년에는 도쿄 올림픽 개최에 따라 상반기 위주로 수도권 지역의 공사, 물류 정체가 예상돼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수요를 예측했다.

다만 2020년 하반기에 수도권의 대형 재개발 공사가 다시 시작됨으로써 건설 수요가 건실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철골 수급 불안이 우려된다고 철강업계 관계자는 주장하고 있다.

 

제목 : 알루미늄 스크랩, 수입가격 인하 톤당 83달러

일본이 호주의 리오틴토 등에서 수입하는 알루미늄 스크랩 수입가격 협상에서 최종 인하로 마무리됐다.

2020년 1~3월 가격은 전분기보다 10% 이상 떨어진 톤당 83달러로 결정됐으며 이는 약 3년 만의 최저가다.

알루미늄의 주요 수요를 차지하는 자동차용이 부진하고 반도체 제조설비용도 늘지 않아 일본 측이 저가를 제시했으며 이를 최종 수렴하는 수준에서 계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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