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3분기 이익률 3.4%…4분기 방산 분야 기대
풍산, 3분기 이익률 3.4%…4분기 방산 분야 기대
  • 김세움
  • 승인 2023.11.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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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정리=페로타임즈
자료=금융감독원/정리=페로타임즈

풍산은 최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은 9308억 원, 영업이익은 31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 이에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3.4%로 0.5%p 올랐다.  

다만 전분기인 2023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40.8% 가량 줄었다. 영업이익률 역시 1.8%p 하락했다.

회사 측은 "소재 부문은 전자, 반도체 등 수요산업 재고조정이 지속되면서 판매량이 감소했고, 방산 부문 역시 계절적 비수기와 일부 계약 지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원소재인 구리 가격이 톤당 2분기 8478달러에서 3분기 8356달러로 추가로 하락하면서 마진 스프레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다만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긍정적 전망을 밝혔다.

소재 부문은 수요산업 내 재고조정이 마무리 되면서 점진적 리스토킹(Re-stocking) 활성화가 예상되고, 최근 러-우 전쟁, 이-팔 분쟁 등 글로벌 갈등 심화는 탄약 등 방산 제품 수출 측면에서 생산자 우위 기조를 강화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소재 사업은 박판, HPA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베트남 서비스 센터 신설을 통해 수출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또 방산 사업의 경우 최대 생산체제를 가동하고 철저한 납기 관리에 나서는 한편 대구경 탄종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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