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erSale] 中産 철근유통價 상승관측…앵글 2만원↑
[OfferSale] 中産 철근유통價 상승관측…앵글 2만원↑
  • 김종혁
  • 승인 2019.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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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유통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중국 등 수입산은 추가 입고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한편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시장 전반적으로 강보합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철근 유통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중국 등 수입산은 추가 입고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한편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시장 전반적으로 강보합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철근 수출 오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국내 중국산 유통 가격이 5월부터 소폭 인상될 전망인 가운데 앵글은 2만 원 인상됐다. 중국이 5월 노동절 연휴(1~5일)에 돌입한 상태여서 이번주 시장은 관망세가 짙게 나타날 전망이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중국의 철근 수출 오퍼는 나오지 않았다. 국내 성약된 가격은 10mm 기준 사강강철 559달러, 용강강철 550달러, 파워스틸 540달러이다. 계약량은 1만 톤, 2만 톤, 1만 톤 등 총 4만 톤으로 파악됐다.

국내 유통 가격은 중국 및 대만산 가격 상승이 관측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4월 말까지 톤당 63만 원이었던 것은 이달부터 63만500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국산은 69만5000원, 일본산은 65만 원에서 65만5000원으로 형성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산 가격은 시장에서 이점이 없어 구매의욕이 떨어진 상태여서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된다”면서도 “반면 수입산은 이번주 들어 추가 입고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비교적 거래가 활발한 상황이여서 추가 상승이 관측된다”고 진단했다.

앵글 잔넬 오퍼 가격은 강세로 전환됐다는 평가다. 지난주 오퍼 가격은 톤당 493달러로 500달러 초반에서 하락했다. 하지만 이번주 500달러선에 다시 오퍼가 나왔다. 수입산 가격은 앵글 62~63만 원, 잔넬 64~65만 원이다.

국산은 이달부터 2만 원 인상된다. 현재 77~78만 원에서 최고 80만 원이 목표치로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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