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계․학계 활발한 활동, 리더십 인정…임기 3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일 개최한 제 194회 임시이사회에서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연구위원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상목 신임 원장은 1986년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 학사, 1989년 석사, 1997년 금속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생기원 입사 이후 형상제어, 임계특성, 특수공정, 가속방사광 등 생산기반/뿌리기술, 부품소재장비 분야 전문가로 연구 활동을 해왔다.
또한 한‧유라시아기술협력센터장, 주조기술연구부장, 뿌리기술연구소장,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미래산업전략본부장 및 생기원 부원장을 맡아 활발한 연구협력과 산업진흥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특히 학계 차원에서는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개최한 제74회 세계주조대회 회장을 맡아 흑자 대회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한국주조공학회 회장을 맡아 ‘주조산업 전환 1세대’를 비전으로 한계 상황에 맞닥뜨린 주조산업을 고부가가치 스마일 주조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선도하고 있다.
신임 원장은 2일 김복철 NST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5일부터 공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026년 6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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