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황 강세 지속, 재고 감소 가수요 발생
中 시황 강세 지속, 재고 감소 가수요 발생
  • 정하영
  • 승인 2023.03.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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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산, 4개월 연속 인상 HR 700위안 달해

중국 철강 시황은 지난주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일본 일간산업신문이 14일 전했다.

건설 등 수요 회복이 이어지면서 철강재 재고는 제조업체, 유통 모두 감소로 돌아서면서 3월 초순 기준 평년 대비 낮은 수준이다. 시황 강세를 전망한 가수요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선물 강재 가격 급등이 현물 시황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 바오산강철이 주요 판재류의 4월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4개월 연속 거의 모든 품목의 가격을 올렸다. 1월 이후 판매가격의 누적 상승폭은 열연코일 기준 700위안(약 13만3300원)에 달한다.

1월 이후 수요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수주 호조에 기여하면서 수주 룸도 여유가 없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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