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사상 첫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 2분기에는 별도기준 처음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84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4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6.7% 감소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5.8%로 나타났다.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사상 첫 분기적자를 기록했다. 앞선 9월 포항제철소 침수로 인해 생산과 판매 모두 차질을 겪으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19조2973억 원으로 추정된다. 반면 영업손실은 3753억 원이었다.
포스코홀딩스 측은 "냉천 범람에 의한 포철 생산 중단에 따른 영업 손실과 일회성 비용 증가가 당기 연결 영업이익에 미친 영향은 1조300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7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확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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