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제철소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재고 비축에 나서는 한편 2023년 시장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철강 시장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지난달 30일 기준 117.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28일(117.4달러) 이후 가장 높다. 일주일 새 5.5%나 상승했다. 11월 말 대비로는 15.7% 급등했다.
12월 겨울철 수요부진과 생산둔화에도 불구하고 제철소들이 재고 비축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중국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에 들어간다.
현재를 고점을 보는 시각이 있지만 앞으로 중국 업황이 얼마나 개선되는 지에 따라 예상과 다른 행보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철강재 시장도 비교적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다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와 함께 양회(兩會)를 앞두고 경기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30일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5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863위안(현지시간 15시 마감기준)으로 6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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