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11/18] 75bp 주장 지속되지만, 연준 내 의견 차이 보이기 시작
[비철금속-11/18] 75bp 주장 지속되지만, 연준 내 의견 차이 보이기 시작
  • 김종혁
  • 승인 2022.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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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와 연준 위원의 매파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하였으나, 10월 주책판매와 경기 선행지수의 하락세가 지속되자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하였음. 여기에 보스턴 연은 총재가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자 더욱 낙폭을 키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후 상승마감하였음. 한편, 장 마감 후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75bp 인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온건한 발언을 하며 최근 연준 내부에서도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 가격은 되돌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나 한 주간을 마감하는 시점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 전기동을 제외한 전품목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비철은 런던장 오픈 후 CTA 매도세가 발생하며 되돌림 현상을 지속하였음. 그러나 이후 상해 야간장 개장 및 美 증시가 상승출발하자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회복 및 반등에 성공하였음. 중국 내 주요 도시의 확진자 수는 증가 추세와 고강도 방역 조치도 지속되는 중. 한편, 금일 中 인민은행 총재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5%-5.5%로 전망하며 낙관론을 지속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82(-1.01%) 하락한 3M $8,036로 마감. 금일 발표된 전기동의 LME 일일 재고와 SHFE 주간 재고는 모두 상승. 전기동은 현재 $8K 를 지지선으로 바닥 다지기를 하고 있으며, 최근 위안화와의 가격 연계성이 높아지는 중. 알루미늄(Aluminum)은 전일 대비 $20(+0.84%) 상승한 3M $2,415로 마감

<Market News>

- 中 10月 알루미늄 수입 전년 동월 대비 33.9% 감소 (Reuters) 현지 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0月 알루미늄(including primary metal and unwrought, alloyed aluminium)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3.9% 감소한 196,460 톤으로 나타나. 이는 계속되는 수요부진과 자국내 공급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돼. 한편, 1月부터 10月까지 누적 수입규모는 전년 동기간 대비 3.3% 증가한 3,333 만톤으로 집계돼.

- 中 상해기화교역소 주간 전기동 재고 12.7% 증가 (Reuters) 중국 상해기화교역소(ShFE) 자료에 따르면, 오늘(金) 현재 주간 전기동 재고는 전주 대비 12.7% 증가한 85,817톤으로 나타나. 한편, 그외 품목들은 알루미늄 124,870톤(-8.5%), 아연 23,703톤(+2.5%), 납 45,265톤(+1.4%), 니켈 4,162 톤(-10.2%), 주석 3,828톤(+43.3%)으로 집계돼.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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