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 가격은 이번주 하락을 출발했다. 이달 지속된 상승세는 지난주 후반부터 제동이 걸렸다. 철광석은 100달러를 눈 앞에 두고 하락으로 전환했다.
21일 상해에서 철근과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3790위안, 3900위안으로 전주 마감일(18일)보다 50위안, 30위안 각각 하락했다. 두 품목은 지난 17일 모두 20위안 하락한 이후 18일 보합을 마감했다. 상승세는 확연히 제동이 걸렸다.
선물 거래 가격은 상승폭이 둔화됐다.
상해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철근과 열연 거래 가격은 톤당 3673위안, 3771위안으로 전날보다 5위안, 10위안 각각 상승하는 데 그쳤다.
철광석 가격은 하락으로 전환했다.
같은 날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96.1달러로 전날 대비 3.1%나 하락했다. 18일 기준 가격은 99.2달러를 기록해 100달러를 재돌파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일 쏠렸다.
선물시장도 주춤했다.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톤당 740위안으로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